[반려견 카시트] 차에서 멀미하는 강아지를 위한 강아지 카시트 후기 (+ 소형견 2마리, 다견가정 카시트, 안전줄 2개, 분리 세탁 가능 등)

 

 안녕하세요 여러분

보리 도리 집사 실장

또보리입니다!

 

 

[댕댕트레킹 2022] 강아지랑 같이 트레킹하기! (+ 반려견 동반, 하이원리조트 숙박 후기, 강형욱 훈련사와 포토타임, 댕댕트립, 강원도 정선 등) (tistory.com)

[댕댕트레킹 2022] 강아지랑 같이 트레킹하기! (+ 반려견 동반, 하이원리조트 숙박 후기, 강형욱 훈

 

저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댕댕트레킹에 갔다왔는데요

 

 

대구에서 강원도 정선까지

4시간은 기본에다가

 

 

1~2시간씩 휴게소에서 쉬어도

보리 도리가 첫 장시간 여행이라 그런지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올해는 카시트의 도움을

좀 받아보자 반려견 카시트를 구매했습니다!

 

 

사실 그전에는 카시트가 크게 필요하다고

못 느꼈어요...

 

 

보리는 멀미가 심하진 않는데

도리가 특히 심해서...

 

 

도리는 항상 창문을 열어서

바람을 쐬줘야 했었거든요

 

 

(사진처럼 얼굴을 전부다 내밀게는 못 하고

콧바람만 잠깐 쐴 수 있는 정도만 해줬어요!!)

 

 

그래서 카시트의 필요성을

크게 못 느꼈었는데

 

 

강아지 멀미 원인을 찾아보니까

심리적인 원인이 젤 크더라구요...

 

 

차에서 어느정도 안정감을 느껴야

멀미도 덜 한다고 하길래

 

 

앞으로 차로 이동할때는

무조건 카시트를 이용해야겠다 싶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ㅎㅎ

 

 

제가 구매한 카시트는

3kg 정도의 무게에

53,000원에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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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구성품은 사진처럼

커버, 방석 5개, 고정용 벨트이 있어요

 

 

특히 이 카시트는 안전줄이 2개가 있어서

저처럼 다견가정에는 딱인 것 같아요!!

 

 

카시트도 소형견 강아지 2마리가

같이 들어가기에 딱 맞는 사이즈입니다!

 

 

 

 

로고가 박혀있는 쪽면과

반대편은 고정되어 있는 면이구

 

 

다른 양쪽면은 지퍼가 있어서

열고 닫을 수가 있어요

 

 

저희는 손잡이쪽을 막아서

강아지가 실수로라도

창문을 못 열게 막아놨고

 

 

반대편은 멀미할때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열어놨어요

 

 

그리고 안전줄을 채우면

창가석에서는 5kg 소형견 기준으로

딱 창문에 팔만 올릴 수 있는 길이이고

 

 

반대편에는 5kg 소형견 기준으로

뒷발이 카시트에 닿는 정도의 길이예요

 

 

로고 반대편 면 뒷쪽에는

카시트를 고정할 수 있는

고리?가 있어요

 

 

양쪽 끝에 1개씩 있는 고리에

구성품에 있던 고정용 벨트를 끼우고

길이를 조절한 뒤, 좌석에 끼우면 고정이 됩니다!

 

 

열고 닫는 면에도

보조 고리가 있어요

 

 

그리고 구성품 고정용 벨트도 따로 끼우고

차에 있는 안전벨트도 따로 끼울 수 있어서

더 안전하더라구요!

 

 

로고를 정면에서 볼때

왼쪽 밑에 그물 망이 있어서

보관도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카시트로 안 쓸 때

집에서 적응하라고 집으로 쓰고 있는데요

 

 

그물망에 차량내 고정벨트를

넣어서 보관하고 있어요

 

 

이렇게 하니까 나중에

잃어버릴 일도 없고 괜찮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젤 좋았던 점이예요!!!

 

 

카시트 밑판에는

쿠션을 불리할 수 있는 지퍼가 있어요

 

 

이 지퍼를 열면 총 4개의 쿠션이 나오고

카시트 중앙에 있는 바닥쿠션까지

총 5개 쿠션을 분리시킬 수 있어요

 

 

분리시키면 카시트 커버만 남아서

카시트랑 중앙방석 커버만 세탁하면 됩니다~

 

 

세탁 후, 양쪽 쿠션을 하나씩 넣고

지퍼로 잠그면 쉽게 완성입니다~!

 

 

세탁 분리가 정말 젤 큰 장점인 것 같아요!!

 

 

그리고 확실히 카시트를 사용하니까

보리 도리 멀미도 덜 한 것 같았어요

 

 

그 전에는 도리가 왔다갔다하면서

토를 1번씩 꼭 했는데

이번에는 토를 한번도 안 했어요!!!

 

 

게다가 집에서 컨넬처럼 사용하면서

미리 적응 훈련을 시켜놔서 그런지

차에서 카시트를 편안해 하더라구요

 

 

그 뒤로도 카시트로 사용 안 할때는

집에서 항상 켄넬처럼 쓰면서

적응 훈련을 계속 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카시트는 아주 만족스럽고

잘 샀다고 생각해요!

 

 

혹시나 저처럼 강아지 멀미땜에

고민중이신 분들은 

카시트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만족스럽지만 별점이 4개인 것은

아무래도 디자인이 조금 아쉬워서

1개를 뺐어요...ㅎㅎ)

 

 

그럼 다들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우리 다음에, 또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