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보리 도리 집사 실장
또보리입니다!
보리 도리가 1살 생일 축하 글 이후
너무 오랜만에 돌아왔네요ㅠㅠㅠ
그동안 휴가도 즐기고
밀린 일들도 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ㅠㅠ
그리고 그 사이에 새로 장만한
용품이 있어서
리뷰해보려고 가지고 왔답니다!
바로 퍼핑 이동가방이에요!👜
이 가방은 저번에
아이보리 색상으로 처음 구매했어요
리뷰는 몇 개월 사용해보고
올려야지! 하면서
계속 미뤄두고 있었는데
이번에 그레이 색상으로
하나 더 구매하면서
드디어 리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2개를 따로 구매해서
가격도 좀 다르게 구매했어요
아이보리는 4월쯤에
72,340원 정도에 구매했고
그레이는 7월에 주문해서
63,600원에 구매했어요!
가격 차이가 그래도 꽤 나죠..??
만약 구매하실 분들은
사이트 많이 알아보고 사는 걸 추천드려요!
매달 가격이 달라지는 것 같기도 하고
사이트마다 가격도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구성품은 받침대, 크로스 스트랩,
멀티 스트랩, 퍼핑 안내책자
이렇게 총 4가지로 구성되어있어요
근데 사진 상으로 아이보리에서는
멀티 스트랩이 비닐에 빠져있어서
같이 못 찍었지만
그레이는 크로스 스트랩이
없는 게 보이시나요??
아이보리가 첫 구매여서
그레이도 어디 빠졌겠구나 하고
박스부터 다 뒤졌는데
없더라고요...
그레이는 정말 누락된 거였어요!!
그래서 바로 문의를 남기고
따로 배송해주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3일 뒤였나??
배송을 받았는데
정말 딱 이렇게 왔더라고요...^^
혹시 저만 기분이 나쁜 건가요??
제가 좀 예민한 거일 수도 있긴 한데
본인들이 누락시켜 놓고
배송까지 이렇게 보내는 건
좀 너무하지 않았나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무슨 똥 봉투도 아니고
그냥 비닐봉지에 넣고
묶어서 왔는데...
받자마자 어이없었어요...
원래 보통 OPP 봉투에
넣어서 주지 않나요???
뭐... 비닐봉지에 넣어온 건
그렇다 치고
솔직히 새 제품이 맞는지
제일 의심이 가더라고요...
좀 찝찝하긴 했지만
받았던 주에 강아지 운동장으로
놀러 가기로 해서 당장 사용해야 했기에
그냥 넘어갔어요...^^
아이보리 색상 사면서
사용했을 때
사실 그렇게 만족감을
얻지는 못 해서
재구매는 안 하려고 했는데...
가격도 그렇고 디자인도 그렇고
가격과 디자인을 잡을만한 거는
퍼핑이 젤 나아서 재구매한 건데...
한 번 더 실망했네요...
그래도 아이보리 색상 살 때
퍼핑 이동가방을 택한 이유는
바로 가방의 무게 때문이었어요!
퍼핑 이동가방이 다른 이동가방에 비해
정말 가벼운 편이더라고요!
게다가 크기도 큰 편이고
가격도 디자인에 비해 싼 편이어서
선택했어요
디자인이 정말 예쁜 거는
거의 10 ~ 20만 원 사이더라고요...
그리고 퍼핑 이동가방은
5단계로 열려서 상황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요
1단계에 있는 두꺼운 쿠션이
강아지들이 엎드렸을 때
목을 받칠 수 있는 쿠션으로도
사용이 가능해서
쿠션은 유용했어요!
그리고 멀티 스트랩이나
크로스 스트랩은 사진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요
크로스 스트랩은 가방 옆면에서
앞 뒤로 채울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그리고 멀티 스트랩은 크로스 스트랩에 끼워
사용하거나 가방 손잡이 부분에 끼워서
사용할 수 있어요
홈페이지 사진을 빌려서
설명드리자면
요런 식으로 착용이 가능한데요
근데 확실히 이제 보리 도리가
많이 커서 몸무게가 좀 나가니까
한쪽 어깨로만 지탱하고 있으면
많이 무겁더라고요ㅎㅎㅎ
거기에 양쪽으로 3개씩
뒤쪽에 1개 주머니가 있어서
물이나 간식 등등을 넣고 다니면
더 무거 져요ㅎㅎ
그리고 받침대를 들면
밑에 안전줄이 2개 있어요
한쪽은 밑에서 연결되어 있고
한 쪽은 위에서 연결되어 있어요
퍼핑 이동 가방은 2마리까지
들어갈 수 있다고 하는데
정말 작은 초소형 견만 가능할 것 같아요!
그리고 가방이 버틸 수 있는
무게가 6~7kg라고 하길래
처음에 하나만 구매한 건데
2마리를 데리고 다니려면
무조건 3kg 이하인 강아지들이
가능할 것 같아요
저땐 보리 도리도 몸무게가
지금보다 덜 나가던 때라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ㅎㅎㅎ
도리만 들어갔는데도
벌써 꽉 차고...
보리 도리 같이 들어갔을 때는
옆으로 벌어졌어요...ㅎ
근데 생각해보니까
이때 보리 도리 몸무게가
벌써 4.5kg로 나가던 시절이어서
두 마리는 절대 안 됐는데
그때 무슨 확신을 가지고
하나만 구매한 건지 의문입니다ㅎ
그래서 결국 하나로 절대 안 될 것 같아서
그레이 색상도 구매했죠....
사실 가격 때문에 2개를 구매 못 한 것도
한몫했습니다....ㅠ
이동 가방 진짜 너무 비싼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모차가 있어서
이제 이동가방은 필요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택시 탈 때는 유모차를 접어야 하는데
그러면 결국 또 보리 도리가 나와야 되고
그럼 승차를 할 수가 없으니까
결국 또 가방이 필요하고...
차가 있어도 결국 이동할 때만 편하지
강아지 동반이나 비행기 탈 때는
또 이동가방 무조건 필수잖아요...?
(가끔 보면 강아지 동반인 곳에서는
정말 동반만 가능해서
강아지는 가방에 있거나
유모차에만 있을 수 있는 곳들이
종종 있더라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결국 거금을 들여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
보리 도리와 같이
이곳저곳 다니려면
이 정도쯤이야... 해야죠.... 하ㅏㅏ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좋은 이동가방 사게 되면
또 리뷰 올릴게요...!!
그럼 다들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우리 다음에, 또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