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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견종공부] 수렵견 출신 대형 인절미 '골든 레트리버' (+ 안내견, 골든 리트리버 성격, 외모, 특징 등)

강아지 공부/세계견종

by 또보리 2021. 7. 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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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보리 도리 집사 실장
또보리입니다!


요 며칠 코로나가
점점 심해지고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있는데요...


이와중에 장마까지...


강아지들이 산책도
잘 못 나가고


여름은 강아지들이 스트레스 풀기에는
맞지 않는 계절인 것 같아요ㅠㅠ


특히 도리가 더위를 엄청 타서
매번 산책 나갈 때마다
쪄 죽으려고 하더라구요...🥵


더위를 잘 안 타는 보리까지
산책만 나가면 헥헥 거리는데
대형견들은 오죽할까요ㅠㅠㅠㅠ


특히 털이 많은 강아지들은
정말 더 힘들 것 같아요ㅠㅠ


그래서 (?) 이번 글은
대형 인절미 '골든 레트리버'
정보를 가지고 와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고 윤기나는 황금빛 털을 가지고 있는
골든 레트리버에 대해 알아봅시다!



🐕 골든 레트리버 (리트리버)


19세기 중엽 스코틀랜드 고원에서
트위드머스 경에 의해 사냥감을 물어오기 위해
개량된 품종입니다.


레트리버의 어원인
리트리브(Retrieve)라는 단어에는
'찾아서 물어오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이름에 레트리버가 들어간 강아지들은
오리나 물가에 사는 새들을
찾아서 가져오는 역할을 주로 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레트리버 종들은
물을 무서워하지 않고 좋아해요!!


🐕 골든 레트리버(리트리버) 털


주로 물새를 잡아오는 조렵견 출신인
골든 레트리버(리트리버)의 털은
"이중모"의 구조로 되어 있어요


이중모는 밀도가 높고
방수성이 좋은 속털을 가지고 있어서


물놀이를 좋아하는 골든 레트리버(리트리버)에게는
딱 이랍니다!!


길고 부드러운 털을 가지고 있는 만큼
빗질을 자주 해주지 않으면 털이 엉킬 수 있는데요


엉키는 것도 문제지만
피부 문제로 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일주일에 2번 이상 빗질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추위를 견디기 위해
털이 많이 나고


더운 여름에는 털이 많이
빠진다고 해요


대형견이니까 털 빠짐 양도
엄청 많겠죠..??


이미 제 눈 앞에는
털 날라다니는게 보이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골든 레트리버 (리트리버) 외모


키 수컷 - 58~61cm
암컷 - 55~57cm


몸무게 수컷 - 29~34kg
암컷 - 25~29kg


머리는 납작하고 넓고,
두터운 주둥이를 가지고 있음


검은색 또는
갈색이 섞인 검은색의 코


삼각형으로 접혀있는 귀


🐕‍🦺 골든 레트리버 (리트리버) 성격


대형 인절미라고도 불리는
골든 레트리버(리트리버)는
매우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사람을 좋아하고 잘 따르는 편으로
경계심이 없을 정도로 사회성이 좋은 강아지입니다


성격이 정말 좋아서 어린 아이들과도 잘 놀고
다른 반려동물과도 잘 놀 정도로
참을성이 강하고 유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오죽하면 골든 레트리버(리트리버)는
어떻게 하면 이 개를 화나게 해서
사람을 물거나 으르렁 거리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만드는 개라는 말이 있을 정도네요ㅎㅎ



게다가 골든 레트리버 (리트리버)는
지능이 높은 강아지로도 유명하죠!


이 영리함을 바탕으로
시, 청각 장애인 안내견이나
인명 구조견으로 많은 활약을 하고 있어요


골든 레트리버 (리트리버)의
온순하고 친화적인 성격이 잘 뒷받침 해주어서
가능한 일들인 것 같아요ㅎㅎ


🦮 골든 레트리버(리트리버)를
키우고 싶다면 주의해야 할 점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다른 사람들을 잘 따라갈 수도 있음


운동량이 굉장히 많아
하루에 4번 30분씩 운동 필수


지능이 높은 만큼 호기심도 많은 편이라
강아지 시절 부터 2, 3세까지는
집안 구석구석 난장판이 될 가능성이 높음...
(비글 못지 않다고 함..)


🏥 골든 레트리버 (리트리버) 가
걸리기 쉬운 질병


고관절 형성부전

심장 질환

비만

지루성피부염

탈모증

백내장



골든 레트리버(리트리버)는
반려견으로 인기가 높아지기 시작하면서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인위적이고 무분별한 교배가 반복되면서
유전적 질병들이 생겼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유전병이 고관절 형성부전이라고 해요...!!


이는 골반 관절의 변형으로
생기는 질병으로


유전적 질병들은
동물병원에서 조기 진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해요!!


이렇게 예쁜 아이들이
인기가 많아지는 건 좋지만


항상 건강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자연적으로 태어나기를
항상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냥 아픈 것도 서러운 데
유전적으로 아픈 건 더 서러운 것 같아요...


그래도 미리 예방하면
괜찮다고 하니 항상 동물병원은
필수인 것 같아요...!!!


사람도 강아지들도
모두 건강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럼 다들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우리 다음에, 또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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