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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일기] 강아지랑 같이 간 첫 여행 (+ 바다를 처음 본 강아지, 강아지랑 여행할 때 챙겨야할 용품)

일상

by 또보리 2021. 1. 2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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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보리 도리 집사 실장
또보리입니다!



코로나가 없어지고 있지 않은 요즘ㅠ
산책하기도 어렵고
옛날에 여행 갔던 사진들을 보면서
추억팔이를 하고 있는데요





추억팔이하는 김에
보리 도리와 같이 간 첫 여행에 대한
글을 써볼까 합니다



코로나가 좀 잠잠해졌을 때
1박 2일로 부산여행을 갔었는데요



너무 멀리는 못 갈 것 같아서
그나마 가까운 부산으로 갔어요!





아직 자차가 없기 때문에
기차를 타고 이동해야 돼서 🚄
우주선 가방을 따로 구매했답니다





보리 도리가 정말 다행히
우주선 가방을 좋아해서
이번 여행이 정말 수월했어요ㅎㅎ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밥을 먹기 위해
미리 찾아본 피자집으로 이동했습니다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피자도 있어서 일부러 이 가게를 선택했어요





입에 잘 맞는 지
엄청 맛있게 잘 먹더라구여🍕


저희는 관광지 이동보다는
호캉스 여행이어서
이곳저곳 돌아다니기보다는




해운대 바닷가에서 산책시키고
바로 숙소로 이동했어요


처음으로 바닷가를 갔는데
보리 도리가 넓어서 뛰어놀 수도 있고
신기한게 많은지 엄청 잘 뛰어놀더라구여ㅎ


그 모습보면서 괜히 흐뭇☺


 


숙소는 반려동물 전용 호텔인 펫 호텔로 선택했어요!





진짜 좋았던 게 배변패드, 방석, 계단, 밥그릇도 전부 비치되어 있고


 


3층에는 용품샵, 미용, 호텔도 있어서
다른 강아지들이랑 같이 놀 수도 있고
잠깐 밥 먹으러 나갈 때 맡기고 나갈 수도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ㅠㅠㅠ


이렇게 신나게 뛰고 놀고
저녁은 호텔에서 배달시켜먹었답니다





이 날따라 닭발이 그렇게 먹고 싶더라구여??!!




그래서 닭발이랑 주먹밥이랑 이슬 톡톡, 삼각김밥 등등도
같이 사 와서 전부 클리어했습니다ㅎㅎㅎ



이것이 바로 행복이었져ㅠㅠ



얼른 다시 또 놀러 가고 싶네여....😢





호텔에서 하룻밤 묵고
다음 날은 광안리로 이동했어요





광안리에서도 강아지 동반 식당에서
간단하게 브런치를 먹고
광안리 바닷가로 가서 또 신나게 뛰어놀고!!





보리 도리가 이렇게 줄 풀어놓고
논 게 처음이라서 엄청 이곳 저곳 쑤시고 다니더라구여ㅎㅎ



바다 처음 본 강아지



멀리갔을 때 이름부르면 달려오고
사람들한테 갔을 땐 빨리 데리고 왔어요!


확실히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없고
날씨는 또 너무 좋아서
사진도 잘 나오고
보리 도리도 엄청 잘 뛰어놀고ㅜㅜ





집에 돌아와서는 목욕시키고
애들은 뻗었답니다ㅎㅎ



요 부산 여행은 제 인생에서
가장 좋았던 여행이었어요!!



보리 도리도 같이 가고
음식, 힐링 모든 것이 완벽했던 여행ㅠㅠ



일부러 코로나 피해서 평일에 갔었고
먹을 때 빼고는 마스크를 항상 착용했고
보리 도리도 항상 하네스를 착용했습니다!



< 강아지와 여행 시 챙겨야 할 용품 >

이동장
배변패드
물병 (밥그릇)
목줄
물티슈
사료
간식
배변용품
장난감



여행 갔을 때 방문했던 곳들과
사용했던 용품들은 따로 글 올릴게용



그럼 다들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우리 다음에, 또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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