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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 일기] 강아지의 똥꼬스키를 아시나요?? (+ 6개월 된 아기강아지 항문낭, 항문낭 쉽게 짜는 법)

일상

by 또보리 2021. 1. 2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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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보리 도리 집사 실장
또보리입니다!


4일만에 글을 올리네요😭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어서
시험치자마자
바로 올립니다!!ㅎㅎㅎ


요번 글은
강아지 똥꼬스키에 대한
내용인데요




다들 한 번씩 본 적 있지않나요???


똥꼬스키란?

강아지가 앉아 있는 상태로
똥꼬를 바닥에 비비는 행동인데요




이러한 행동을 하는 이유


1. 항문이 가려운 경우

항문 주변에 털이 많아
똥을 싸고 난 후,

털에 똥이 묻었다거나
털에 엉켜있는 경우가 있어서

강아지가 찝찝함을 느껴
가려워서 바닥에 긁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항문 주변을 항상
깨끗하게 미용해주어야 하는데요




2. 항문 자극

미용을 하고 나서도
똥꼬스키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미용을 하면서 클리퍼에
자극이 가서 보이는 행동인데요

상처가 없으면
며칠 후 괜찮아진다고 하네요!





3. 항문낭염

세번째 이유는 항문낭에
염증이 생긴 경우입니다

항문낭은 영역을 표시할 때
냄새를 남기기 위함인데요

보통 똥을 쌀 때,
항문낭액이 묻어서 나오지만

항문낭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항문낭에 염증이 생기면
불편함을 느껴 똥꼬스키 같은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항문낭염은 그냥 두면
항문낭 파열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파열까지 가게된다면
수술은 물론 강아지에게 매우 안 좋기때문에
항상 항문낭을 꾸준히 관리해줘야 하는데요




️ 항문낭 쉽게 짜는 법 ⭐️


항문낭 짜기를 처음하는 분들은
엄청난 혼란과 당황스러움이
가득할텐데요...


네... 바로 제 이야기입니다


처음에 진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더라구여...


그래도 지금 3개월차!!
이제는 원샷! 원킬!이
가능한데요


이 꿀팁 지금알려드리지요😜




1. 꼬리를 들어준다

강아지가 서 있는 상태로
움직이지 못 하게
잡아 준 후,

꼬리를 들어올려줍니다!

처음에는 두 사람이
같이 하는 걸 추천드려요

혼자하면 강아지가
움직이기도 쉽고

항문낭을 짤 때도
파열할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항문낭 짤 때는
조심 또 조심해야되요!!





2. 하트모양으로 눌러서 짠다

지금 사진은 보리가 누워있을 때
찍은 거라서 항문이 튀어나오지 않았지만

제대로 서 있는 상태에서
꼬리를 들었다면
항문이 동그랗게 톡 튀어나올거에요

그러면 동그랗게 튀어나온 부분 중
항문 아래쪽에
엄지와 검지로 하트모양을 만들어

꾹 밀고!!! 그 상태에서
위로!!! 올려줍니다!!!

그러면 항문낭이 뿌지직하면서
엄청난 악취와 함께
나올 거에요!!


생각보다 쉽져??😁


하지만 처음하는 초보자분들은
굉장히 엄청나게! 어려울거에요...


저도 처음에 그랬거든여...


만약 처음이 너무 무서워서
2주 이상 못 했다면
병원가서 의사선생님께
부탁드리는 것을 추천합니다ㅎ


병원 갔을 때, 선생님께
다시 한 번 자세를 배우는 거죠!!


적어도 2주에 한 번씩은
항문낭을 짜줘야하고


항문낭이 자주 차는 강아지는
일주일에 한 번씩 꼭 짜줘야합니다!


이렇게 항문낭, 똥꼬스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야외생활을 하는 강아지들은
항문낭을 짜줄 필요가 없어서
옛날에는 관리를 안해도 됬었다고 하는데요


요즘은 강아지와 실내생활을
같이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항문낭 관리는 필수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어렵지만
두번 세번만 감 잡으면
그 뒤로는 너무 쉬우니까
포기하지말자구여!!👊




그럼 다들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우리 다음에, 또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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