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보리 도리 집사 실장
또보리입니다!
이번 글은 작년 펫쇼를 방문했던 후기를 써볼까합니다!
제 16회 대구 펫쇼는 원래 11월이 아닌 훨씬 전에
할 예정이었는데
코로나때문에 계속 미뤄져서 11월으로 밀려서
드디어 방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사전예약을 미리 했습니다
근데 정말 우연히!!
보리 도리가 펫쇼 가기 전 날,
예방접종날이어서
동물병원에 갔는데
펫쇼에 보리 도리를 데리고 갈 생각이어서
데리고 가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된다고 하시면서 무료 초청권을 주시더라구요!!ㅎㅎㅎ
그래서 저는 무료로 입장했습니다
원래는 9000원인가 8000원인데
사전 예약을 하면 6000원??에 입장할 수 있었어요
저는 오후 2시쯤에 엑스코에 도착했는데
결국 보리 도리는 아직 안 데리고 갔어요!
너무 어리기도 하고 다른 강아지들 보는 게
처음이라서 놀랬까봐 올해 데리고 가려구요!ㅎㅎ
아무튼 갔는데 와... 줄이 진짜 길어요...
그리고 코로나때문에 체온 검사랑 방역, 소독도 같이 해서
훨씬 더 오래 걸려요ㅠ
저는 무료 초청권이 있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지만
만약 일반으로 들어가면 줄을 엄청 많이 기다려야돼서
일찍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줄서면서 사전 검사??도 있어서
줄 기다리면서 미리 하고 있으면 좋아요
딱 들어가자마자
엄청 많은 인파와 부스들ㅎㅎ
사람들때문에 밑에는 못 찍었지만
중간에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 따로 있어요
강아지뿐만 아니라 고양이를 위한 부스도 많고
캣타워도 있어요
요렇게 장난감들도 엄청 많고
노즈워크 제품들도 많이 있었어요!
하네스 부스도 따로 있고!
저는 아직 브랜드를 잘 몰라서
어디꺼가 좋은 지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딱 줄을 엄청 많이 서있는 곳이 있어서
거기는 확실히 유명한 곳인것 같더라구여ㅎㅎ
저는 요기 보이는 손가락 칫솔을 구매했어요!
아직 보리 도리가 양치를 하기 전이어서
이렇게 생긴 실리콘 칫솔로
익숙해진 다음 전용 칫솔로 해주는게
더 좋다고 해서 요 칫솔을 구매했습니다
가성비가 엄청 좋았어요
3개 2,000원이면 엄청 괜찮죠??ㅎㅎ
또 저는 펫보스 부스에서 옷도 구매했어요
이제 추워지니까 옷을 미리 하나 장만했어요
근데 너무 귀엽더라구여???!
엄청 귀엽져ㅠㅠㅠㅠ💓
저는 M으로 샀는데
저때는 조금 컸지만 지금은 딱 맞아요!
이렇게 2개에 30,000원으로 구매했어요
사은품으로 저거까지 주셨는데
아직까지 뭔지 몰라서 뜯어보지도 않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 외에도 많은 부스들이 있었지만
16회 대구 펫쇼는 코로나땜에
따로 행사는 안 하더라구여ㅠ
15회에는 개인기? 축제도 하고
기다리기? 대회도 했던 것 같던데...
확실히 이번에는 하기 힘들죠ㅠ
그래서 생각했던 것보다 재미없었어요...
저는 용품에 대해 아는 것도 없고
대부분 인터넷에서 구매하다보니
살 것도 없더라구여
그래도 새로운 용품이나 이런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가면 평소에 볼 수 없던 강아지들을 볼 수 있는 게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평소에 실제로 보고 싶었던
말라뮤트도 보고 허스키, 그리고 울프독도 봤어요!!!ㅎㅎㅎ
한 두시간 정도 있었는데
사실.. 강아지 보려고 계속 돌아다녔어요ㅎㅎ
내년에는 코로나가 끝나서 꼭 다같이
펫쇼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다들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우리 다음에, 또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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