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관리 필수템] 강아지 목욕은 강아지 전용 샴푸로!! (+ 강아지 전용 샴푸 추천, 강아지 목욕 꿀팁)

안녕하세요 여러분😃
보리 도리 집사 실장
또보리입니다!


드디어 보리 도리가
6개월만에 첫 목욕을 했는데요!!


아니, 글쎄 꾸정물이 조금 나오지 뭐에요??🤭


그래도 확실히 목욕을 하니
뽀송뽕송하고
애들도 좋아하더라구여!!


강아지들은 항상 첫경험이 중요하다고 해서
저도 엄청 공들인다고
이제서야 목욕을 했는데요


목욕 용품들과 함께
목욕 꿀팁도 같이 알려드릴게요!

먼저 제가 구매한 샴푸는
일반 강아지 용품샵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강아지 전용 샴푸에요


저는 입양 후 바로 목욕해야되는 줄 알고
미리 샀는데


아기 강아지는 6개월 정도에
첫 목욕을 해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여


오히려 그게 더 좋은 거랬나
암튼 그래서 저는 첫목욕하기 전에
목욕 용품들이랑 물이랑 먼저 친해지도록 했어요!!

강아지 전용 샴푸도
아기 강아지 전용 샴푸가
따로 있더라구여!!


그래서 저도 아기 강아지 전용 샴푸로
린스 겸용으로 구매했어요


아무래도 이것저것 많이 하는 것보다는
하나로 같이 되는 게
오히려 애들한테 더 좋을 것 같아서
샴푸 린스 겸용으로 구매했습니다!

샴푸 뚜껑은 돌리고 열고 이런 것보다
누르면 열리는 형식으로 되어있더라구여


저는 이게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돌리는 건 미끄러지고
여는 건 뚜껑이 헐어서 떨어질 가능성이 높으니까
이렇게 눌러서 열리는 형식이 좋았어요


애들 목욕하다가 모자라면
그냥 눌러서 바로 사용하고
미끄러질 가능성도 적어서
이 부분은 매우 만족한답니다

하지만 냄새가 진짜 엄청 독해서...
애들이 싫어할 수도 있어요


강아지들은 아무래도 냄새에 민감하니까
이 샴푸는 냄새땜에 싫어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 샴푸만 쓰고 나면
화장실이 샴푸 냄새로 도배될 정도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한테도 한 며칠은 냄새가 남아있더라구여


냄새 오래 남아있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샴푸가 괜찮은 것 같아요


종류도 2-3가지는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저는 다이소에서 목욕 바구니??랑
바가지??를 따로 구매해서
강아지 전용 욕조로 사용하고 있어요


애들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길고 얇은 욕조랑
샤워기 대신 사용할 바가지입니다


강아지 목욕할 때
바로 샤워기를 대서 사용하기보다


저런 바가지를 이용해
적응 시켜준뒤 샤워기를 사용하는 게
더 좋다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저는 욕조에 애들 발만
다 잠길 정도로 물을 받아놓고
바가지로 몸을 적셔주면서 목욕하고 있어요


중간중간에 간식도 주면서
천천히 해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확실히 이렇게 하니까
애들이 겁 먹긴 하지만
그래도 도망가거나 몸부림치거나
이런건 없어요ㅎㅎㅎ

욕조 크기는 무조건 애들도 들어가고
여유공간으로 바가지도 충분히 들어갈 크기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은근 놔둘 곳이 없어서
저렇게 걸어둘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하는 걸 추천해요


저렇게 걸어두니까 공간차지도 덜 하고
목욕할 때 바로바로 꺼낼 수도 있어서
엄청 편리해요ㅎㅎ

목욕을 해주고 난 뒤,
가장 중요한 게 또 말려주는 거잖아여???!!


그래서 강아지 전용은 아니지만
보리 도리 전용으로 하려고
목욕 타월을 새로 구매했습니다!!

요번에 다이소에서 새로 나온
푸우시리즈 중
목욕 타월!!인데요


그냥 제가 디즈니를 좋아해서
구매했어요ㅎㅎ


보리 도리 의사는 전혀 없슴당ㅎ

크기는 엄청 커요


애들이 아직 2.3kg로 정도였을 때인데
위로 찍어도 엄청 긴거 보이시죠??

요렇게 보면 길이랑 크기는
거의 비슷해요


제가 앞 푸우를 한 번 빨아서
그거땜에 크기가 좀 줄어든 거일 수도 있는데
거의 비슷합니다

디자인은 가까이서 보면
요렇게 푸우만 엄청 많이 있는 거
하나

푸우랑 피글렛이랑 같이
놀고 있는 모습
하나입니다

뒷면은 뭐랄까
딱 수건?? 재질이에요


근데 확실히 엄청 얇고
한 번 빨면 보풀??도 쉽게 있는 것 같더라구여


그래도 애들 말릴 때는
큰 문제가 없었어요!!


계속 빨다보면 안 좋아질 것 같긴 해서
나중에 또 새로 교체해주려구여!!


강아지를 첫 목욕할때는
목욕하기 전부터


목욕 용품이랑 물, 드라이기를
멀리서 사용하거나
물을 살짝씩 묻혀줄때마다


간식(사료)를 주면
애들이 이렇게 하면
간식을 먹을 수 있구나로 인식해서


첫 목욕할 때 거부감이
많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첫 목욕할 때
엄청 힘 안 들이고
할 수 있었답니다ㅎㅎ


앞으로 목욕할 때마다
간식(사료)를 같이 주면서
계속 적응시켜주려구여!!


뽀송뽀송한 보리 도리는
인스타에서 볼 수 있답니다

(@ddo_bo_ri__)


그럼 다들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우리 다음에, 또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