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옷] 아기강아지 올인원 옷 구매 후기 (+ 울리 올인원, 강아지 옷 추천, 사이즈 실패한 강아지 옷 리폼하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보리 도리 집사 실장
또보리입니다!


요즘 날씨가 엄청 추워졌죠??ㅜ


이런 추운 날씨에
다들 강아지 산책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보리 도리는 밖에 나가서
조금이라도 춥다싶으면
집에 가자고 막 조르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낙 보리가 추위를 많이 타기도 하고
도리도 보리만큼은 아니지만
추위를 타는 편이라서
겨울에는 따뜻한 옷이 필수에요!


그래서 10월달에 미리 옷 하나 구매하고
12월에 번갈아가면서 입을 옷 하나를 더 구매했답니다ㅎㅎ


처음에 구매한 옷은

요렇게 생긴 조끼??형태의
옷인데요


팔 다리는 따로 없고
몸만 감싸는 옷이에요

이 옷은 작년 대구펫쇼 갔을 때
펫쇼 옷 부스에서 구매했어요!


색상은 저렇게 2가지가 있었고
사이즈도 S, M, L 이렇게 3가지가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아직 애들이 얼마나 성장할지 몰라서
일부로 미리 크게 산다고
M으로 구매했답니다

아직 보리 도리가 한 4개월쯤 됐을 때
구매한거라서 조금 크긴했어요


근데 오히려 S 샀으면 작았을 것 같아서
M으로 사길 잘 했더라구여

뒷모습은 요런 모습입니다


조금 큰 것 같아 보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산책갈 때쯤은
한 5개월 정도 때여서
입히니까

요렇게 딱!! 맞았어요ㅎㅎㅎ


팔다리가 따로 없어서 입히기 쉽지만
애들이 밖에 나가면
다리를 그렇게 벌벌벌 떨더라구여


그래서 안 되겠다싶어서
다리가 있는 올인원을 또 따로 구매했어요!

그때 딱 마침 올링브영 앱에서
강아지 올인원 옷을 판매하고 있길래 봤는데


생각보다 디자인도 예쁘고
가격도 괜찮더라구여!!


그래서 바로 구매해버렸습니다!!

이번 옷도 M으로 구입했어요

보리 도리가 마음에 들었는지
포장을 뜯기도 전에
막 가져가더라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우 가져와서 입혔는데


세상마상 너무 귀엽지 않나요??😭


모자까지 있어서 더 귀여워요💓


근데 올인원이... 팔 다리가 다 있는 제품인데
이게 생각보다 사이즈 맞추는 게
굉장히 어렵더라구여...???


사진으로 보면 보리는 팔이 맞아보이지만
도리는 엄청 큰거 보이시죠??ㅎㅎㅎ


도리는 보리보다 다리가 짧아서
같은 사이즈를 시켜도
안 맞더라구여ㅜ

근데 심지어 뒤쪽은
둘 다 안 맞는거 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히 당황...


그래서 이건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그냥 뒷다리 자르고
애들 앞쪽은 접어주고

뒤쪽은 이렇게 바느질해서
마무리해줬답니다


이렇게 하니까 그나마 낫더라구여!!


올인원 옷을 사고 나서 알게된 사실인데
강아지에게 올인원 옷은
쓸개골에 안 좋더라구여ㅠㅠㅠ


안그래도 소형견이라서 쓸개골 탈구 위험이 큰데
아무것도 모르고 계속 입히고 있다가
더 안 좋아질 뻔 했어요ㅠㅠ


앞으로 올인원 옷은 안 사려구여...


오히려 패딩재질이나
후리스 재질로
조끼형태가 훨씬 나은 것 같아요...


안그래도 요즘 산책하면서
옷이 너무 빨리 더러워져서
또 하나 사야되는데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살 때는 확실하게 알아본 뒤
구매하려구요!!


새로운 옷 구매하면 또 후기 알려드릴게요


그럼 다들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우리 다음에, 또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