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필수템] 우리 강아지한테 맞는 하네스 찾기 (+ H형 커스텀, L자형 앞섬방지, 꿀벌 하네스 등)

 

안녕하세요 여러분

보리 도리 집사 실장

또보리입니다!

 

 

이번 글은 하네스인데요

 

 

보리 도리한테 맞는 하네스를 찾는데

2년이 걸렸어요...

 

 

사실 아직도 어떤 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제가 이것저것 사용한 걸 토대로

글을 써보려고 해요!

 

 

보리 도리가 맨 처음 썼던 하네스는

이 꿀벌 하네스였어요

 

 

꿀벌 하네스 좋았던 점

1. 사이즈 조절 쉬움

2. 버클 없음

 

 

일단 보리 도리 같은 경우에는

사이즈가 애매해서

매번 옷이나 하네스 살 때 어려웠는데

 

 

꿀벌 하네스는 기본 사이즈에

줄 길이 조절하는 게 길어서

사이즈 조절하기는 편했어요

 

 

줄 길이로 조절하다 보니까

버클이 없어서

예민한 강아지들한테 괜찮겠더라고요

 

 

꿀벌 하네스가 별로였던 점

1. 풀릴 수 있음

2. 붙어있는 날개

 

 

위에서 좋았던 점이

사이즈 조절이 쉬워서 좋다고 했는데

 

 

이게 시간이 좀 지나니까

조이는 부분이 점점 힘이 약해져서

조금씩 풀리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처음 꿀벌 하네스를 구매했을 때

저 날개가 너무 귀여워서 주문했는데

 

 

활동량이 많은 강아지들한테는

저 날개가 거슬려서 별로더라고요!

 

 

그 뒤로 저 꿀벌 하네스는

패스하고 다른 걸 썼어요

 

(* 지금은 판매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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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섰던 하네스는

H형 커스텀 하네스였어요!

 

 

보리 도리가 남매다 보니까

산책 나가면 이름을 헷갈려해서

 

 

이번 하네스에는 이름까지 새길 수 있는

H형 커스텀 하네스로 주문했어요

 

 

H형 커스텀 하네스가 좋았던 점

1. 목, 가슴 사이즈 조절 가능

2. 빠질 위험이 적음

 

 

이 외에 이름을 새길 수 있는 것도 좋았지만

이거는 커스텀 하네스만 가능한 거여서뺐어요!

 

 

그리고 커스텀 하네스는

판매자 재량이라서

일반 이름 없는 H형 하네스도 많아요

 

 

H형 커스텀 하네스가 별로였던 점

1. 연결 고리가 벌어짐

2. 재질이 약함

 

 

위의 이유들은 H형 하네스가 별로였다기보단

저 하네스의 별로였던 점이에요...!!!

 

 

사진에 보기에도 연결고리 부분이

특히 불안하더라고요

 

 

요즘은 일체형으로 된 곳도 많던데

만약 H형 하네스를 구매하려고 하면

저 부분을 꼭 확인해야 할 것 같아요

 

 

이러한 점들을 제외하면

H형 하네스의 큰 불편한 점은

못 느꼈어요

 

 

하지만 또 하네스를 바꾼 이유는...

보리 도리가 줄을 너무 당겨서.... 였어요....ㅎ

 

SMALL

 

세 번째 하네스는

L자형 앞섬 방지 하네스예요!

 

 

산책할 때 줄을 너무 당겨서

힘이 많이 들더라고요ㅠㅠ

 

 

앞섬 방지 하네스로 하면

좀 덜 당긴다길래 구매했어요

 

 

L자형 앞섬방지 하네스가 

좋았던 점

 

1. 입기 편하다

2. 고리를 2개 걸 수 있다

 

 

L자형 앞섬방지 하네스는

확실히 버클이 하나밖에 없기도 하고

 

 

목에 쏙 넣고 가슴 쪽 버클만

끼워주면 돼서 편했어요

 

 

그리고 앞섬 방지가 있다 보니까

고리가 앞뒤로 있어서

상황에 따라 맞게 끼울 수 있어요

 

 

L자형 앞섬 방지 하네스가

불편했던 점

 

1. 목, 가슴 압박이 있을 수 있음

2. 사이즈가 애매함

 

 

L자형은 목, 가슴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L자로 하는 것 같은데

 

 

이렇게 연결되어 있다 보니까

뒤쪽에 줄을 연결하면

 

 

강아지가 줄을 당겼을 때

목, 가슴 같이 압박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사이즈가 가슴 쪽만

조절할 수 있다 보니까

목은 정말 헐렁해서 불편했어요...

 

 

그래서 결국 우리 강아지에 맞는

하네스 찾기! 는 모두 실패였습니다ㅎㅎㅎ

 

 

최근에 또 하네스를 바꿨는데

사용해보고 후기 올릴게요!

 

 

그럼 다들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우리 다음에, 또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