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휴무] 2022 싸이 흠뻑쇼 대구 후기 (+ 준비물, 게스트, 앵콜 등)

 

안녕하세요 여러분

보리 도리 집사 실장

또보리입니다!

 

 

저번 주에 있었던

2022 싸이 흠뻑쇼에 갔다 왔는데요ㅎ

 

 

진짜 너무 힘들었어욬ㅋㅋㅋㅋㅋ

 

 

일단 필요한 준비물은

전부 선택 사항인데

저는 이렇게 챙겨갔습니다!

 

 

1. 투명 고글

2. 방수팩

3. 티켓

4. 여분의 물

5. 모자

 

 

그중에 물은 많이 마시는 분은

챙겨가는 걸 추천하고

 

 

굳이 필요 없다 하면

안 들고 가는 걸 추천해요

 

 

저는 오히려 갖고 가서

가방만 무거웠어요...

 

 

그리고 투명 고글은 정말 선택사항인데요

 

 

저는 라섹을 했기 때문에

혹시나 싶어서 계속 쓰고 있었어요

 

 

확실히 투명 고글을 쓰면

물 때문에 앞이 잘 안 보이기는 하는데

 

 

물 안 뿌릴 때는 잠깐 내리고

물 뿌릴때 쓰면 눈을 아주 깨끗이 보호할 수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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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싸이 흠뻑쇼 운영 시간

 

1. 매표소/포토존/MD/물품보관소 : 오후 2시 42분

 

2. 스탠딩 입장 대기 : 오후 4시 42분

 

3. 스탠딩 입장시작 : 오후 5시 12분

(이후 도착하는 관객은 입장 번호 무효화 별도 대기)

 

4. 공연 시작 : 오후 6시 42분

 

 

포토존이나 물품보관소, 콘서트 관련 굿즈들을

사려면 일찍 가는 걸 추천해요

 

 

줄이 정말 어마무시하거든요....

 

 

저희는 입장 대기에 딱 맞춰서 가서

그냥 포기하고 대기하는 곳으로 바로 이동했어요

 

 

만약 굿즈가 딱히 필요 없으신 분들은

입장 시작에 맞춰서 가는 걸 추천해요!!

 

 

어차피 줄 서면 입장 시작까지 기다려야 되고

기다리는 동안 구역 번호에 맞게

줄 서고 대기하는 거기 때문에

일찍 와도 크게 다를 게 없더라고요

 

 

그리고 포토존은 오히려

콘서트 끝날 때쯤 가는 게 사람이 훨씬 없고

대기줄도 빨리 빠져요

 

 

단지 어두울 때 찍는다는 거 빼고는

크게 다를 게 없어요ㅎ

 

SMALL

 

입장 대기줄로 가는 길에

싸이 흠뻑쇼 방수 가방이랑

방수 마스크, 일반 마스크 3개,

우비, 물 1개를 받아요

 

 

싸이 방수 마스크 진짜 괜찮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모자 쓰고 방수 마스크 쓰니까

마스크가 생각보다 많이 안 젖어서

저는 그냥 1개로 계속 썼어요!

 

 

입장 대기 가는 길이 정말 헷갈려서

배치도를 보고 갔지만

그래도 헷갈려서 그냥 사람들 따라서 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2 싸이 흠뻑쇼 대구 게스트는

크러쉬랑 성시경이었어요

 

 

고막남들이 와서 중간에

아주 고막이 녹았죠ㅎ

 

 

정말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열심히 공연을 즐겼는데

진짜 앙코르까지는 힘들어서 못 있겠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앙코르 할 때 빠져나와서

잠시 쉬다가 좀 일찍 나갔습니다ㅎ

 

 

2022 싸이 흠뻑쇼는 셔틀버스도 있는데

저희 집 쪽으로는 안 가서

택시 타고 갔습니다!

 

 

택시도 잘 안 잡혀서...

정말 더 늦게 나왔으면 큰일 날 뻔했어요...!!

 

 

2022 싸이 흠뻑쇼에는

푸드코트도 엄청 많았는데

 

 

확실히 콘서트 끝나고 나오면

배가 엄청 고파요ㅠ

 

 

저희도 하나 사 먹을까 했지만

부르는 게 값이라고

떡볶이 1인분에 7,000원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집에 미리 사놨던 치킨을 먹었어요ㅎㅎ

 

 

정말 가보고 싶었던 흠뻑쇼였는데

힘들게 티켓팅에 성공해서 갔는데

저는 1번이면 충분한 것 같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