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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휴무] 디즈니 영화 <소울> 리뷰 (+ 쿠키영상 O, 스포 조금, 소울 이벤트, 인생 영화 추천)

집사 휴무/영화보기

by 또보리 2021. 2. 1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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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보리 도리 집사 실장
또보리입니다!


다들 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ㅎ




저는 이번 설 연휴에
디즈니 영화 소울을 보고 왔어요!


집사의 첫 휴무 카테고리의 글!!


이번에 새롭게 시작된
집사 휴무 카테고리입니다ㅎㅎ


집사 휴무 카테고리에서는
먹방이랑 취미생활 등을
다룰 것 같아요




첫 시작은 제 인생영화가 된
<소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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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뉴욕에서 음악 선생님으로 일하던 ‘조’는 꿈에 그리던 최고의 밴드와 재즈 클럽에서 연주하게 된 그 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돼 ‘태어나기 전 세상’에 떨어진다. 탄생 전 영혼들이 멘토와 함께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면 지구 통행증을 발급하는 ‘태어나기 전 세상’ ‘조’는 그곳에서 유이하게 지구에 가고 싶어 하지 않는 시니컬한 영혼 ‘22’의 멘토가 된다. 링컨, 간디, 테레사 수녀도 멘토 되길 포기한 영혼 ‘22’ 꿈의 무대에 서려면 ‘22’의 지구 통행증이 필요한 ‘조’ 그는 다시 지구로 돌아가 꿈의 무대에설 수 있을까?

 



리뷰



제 인생 영화로 등극한 <소울>!!


처음에는 이 영화가 의미하는 게
뭐지? 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너무 와 닿았던
장면들과 대사? 가 많았어요

 

 


저는 ‘22’가 처음 세상에 왔을 때 보였던 행동은
공황장애, 대인기피증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다 공감할만한 장면이었을 것 같아요


세상 밖에 나왔을 때, 시끄러운 소리들과
사람들로 북적북적이는 속에서
참고 견디기가 매우 힘들죠...

 

 



근데 주변 사람들, 상황들로 인해
바뀌는 모습을 보고
저도 많은 공감을 느꼈어요


지금 세상을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많은 어려움들이 있고
쉽게 지쳐버리고


나 자신을 잃어버리는 세상이
뭐가 좋다고 세상 밖으로 나와야 되는 걸까?라는
의문으로 ‘22’는 세상으로 나오기 싫었던 것이 아닐까요?

 

 



붙여주는 멘토들은 전부 세상을 바꾼
세상에서 훌륭한 사람들뿐이고...


이렇게 되라고 세상은 다그치고 있진 않았는지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였어요

 


하지만 ‘22’는 오히려 훌륭한 모습보다는
즐기면서 살아가고 새롭고 신기한 것들로
가득한 세상을 보면서 스파크가 생겼어요


이로써 스파크는 어떠한 것이 아닌
세상을 살아가고 싶은 마음으로
생기는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태어나서 꼭 무언가를 해내지 않아도
그냥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가치를 느끼는 것


그것이 <소울>이 지금 우리에게
전하고 싶었던 말이 아닐까 싶었어요

 

 




이 의미를 가장 잘 나타내는 명대사는
‘그 작은 순간들이 삶을 살아갈
가치가 있도록 만들어 줬어’ 인데요


되게 별거 아닌 거에 행복을 느끼는 것처럼
사실 우리는 뭔가를 이루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그저 이런 세상 저런 세상을 살아보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제 인생 목표가 YOLO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 영화가 더 와 닿았어요


직업은 나의 목표가 아닌
단지 돈을 벌기 위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고


내가 하고 싶은 것, 재밌는 것을 하면서
살아가자!!라는 마인드가 있었는데


이게 사실 남들한테 떳떳하게 말하는 게
쉽지 않았어요...


현실적으로 힘들기도 하고?

 

 



그래서 항상 내 인생의 길에 대한 확신 없이
살아가고 있었는데
<소울>이 응원해주는 느낌이었어요


너 그렇게 살아도 돼!!
그러라고 너를 세상 밖으로 보낸 거야!!라고
영화 안에서는 끊임없이 말해주고 있었거든요ㅎㅎ


그래서 앞으로 인생이 무기력해질 때마다
계속 이 영화가 생각날 것 같아요...!!


그만큼 저에게는 정말 역대 최고의 영화였고
삶에 대한 정의를 다시 생각해보게 된 영화였습니다ㅎㅎ


아! 그리고 <소울> 심리테스트가 있길래 해봤는데




저는 ‘신념의 불꽃’이 나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테스트 거의 90% 정도 똑같아요!!


진짜 저 말들이 제가 가장 많이 들어본 말이에요ㅎㅎ


특히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본인의 길을 갑니다.


완전 저의 욜로 라이프와
맞지 않나요??ㅎㅎㅎㅎ


지금 이 테스트는 마감됐는지
없어졌더라고요ㅠㅠㅠ


계속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너무 아쉬웠어요ㅠㅠ

 

 


 



뭔가 이대로 영화만 보고 끝내기는 아쉬워서
소울 굿즈? 들을 찾아봤는데
이미 영화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고요!!


하지만 이미 마감됐을 것 같아서
포기ㅜ


이벤트 말고도 소울 무드등이나
피규어? 같은 것들은
이미 판매되고 있는 상태여서
취업 후!! 하나씩 모으려고 합니다ㅎㅎ


원래도 디즈니 덕후였는데
앞으로 더 덕후가 되겠네요ㅎㅎ


원래 이런 소소한 취미쯤
다들 하나씩 있지 않나요??

 

 

덕후 취미.. 너무 좋은 것 같아요ㅎㅎ



그럼 다음에 또 다른 리뷰로 돌아올게요~
우리 다음에, 또보리🐾

 



아! 그리고 마지막에 쿠키영상 있으니까
꼭 끝까지 봐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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